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적률생성함수

Q's Laboratory

정의

적률생성함수(moment generating function, mgf)는 적률(moment)을 만들어주는 생성함수이다.

적률생성함수는 u(X)=etxu(X) = e^{tx}의 기댓값으로 정의할 수 있다. 따라서, 분포의 수학적인 특성상 적률생성함수가 정의되지 않는 분포도 존재한다.

MX(t)=E[etX]=∫exp⁡(tx)f(x)dxM_X(t) = \mathbb E [ e^{tX} ] = \int \exp(tx) f(x) dx

적률

m∈Zm \in \mathbb Z에 대해 E(Xm)\mathbb E(X^m)을 확률변수 XX의 mm차 적률이라고 정의한다.

적률은 물리학의 모먼트(moment) 개념을 통계학에 그대로 가져온 개념으로, 확률변수의 분포를 확률변수를 밑으로 하는 지수값 기저에 투영시켰을 때에 각 기저의 중심을 보여준다. 어떤 물체의 질량이 하나의 축 위에 퍼져있을 때 무게중심, 관성 모먼트 등으로 요약하는 것처럼 분포의 중심을 다양한 기저를 바탕으로 평가해서 보여주는 것이 통계학에서 말하는 적률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.

적률은 차수에 따라 적절한 조작을 거쳐 의미있는 통계량이 된다.

1차 적률은 평균이다. 다른 수리적 가공이 없는 분포함수에서 각 값이 가지는 확률값을 가중했을 때의 중심값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.

2차 중심적률은 분산이다. 각각의 분포값이 중심에서 떨어져있는 거리를 거듭제곱함으로써 부호를 없애고 순수하게 중심(평균)에서 멀리 퍼져있는 정도를 보여준다.

3차 표준중심적률은 왜도이다. 1차 적률과 마찬가지로 평균을 중심으로 좌, 우 부호는 보존되지만 1차 적률보다 평균에서 떨어져있는 정도를 더 가중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중심에서 좌/우 방향으로 치우친 정도를 좀 더 강조해서 보여줄 수 있다.

4차 표준중심적률은 첨도이다. 2차 중심적률과 마찬가지로 부호는 사라지지만 극단값으로 퍼져있을 때의 가중치가 더 커져 극단값으로 퍼져있는 정도를 더 강조해서 보여줄 수 있다.


성질

유일성

적률생성함수의 유일성(uniqueness)은 분포함수와 적률생성함수가 라플라스 변환(Laplace transformation)의 관계를 가지기 때문에 생기는 속성이다.

적률의 차수

mgf를 t=0t=0에서 테일러 전개하면 다음과 같다.

M(t)=M(0)+M′(0)1!t+M′′(0)2!t2+⋯+M(m)(0)m!tm+⋯=1+E(X)1!t+E(X2)2!t2+⋯+E(Xm)m!tm+⋯\begin{aligned} M(t) &= M(0) + \frac {M'(0)}{1!}t + \frac {M''(0)}{2!}t^2 + \cdots + \frac {M^{(m)}(0)}{m!}t^m + \cdots \\ &= 1 + \frac {\mathbb E(X)}{1!}t + \frac {\mathbb E(X^2)}{2!}t^2 + \cdots + \frac {\mathbb E(X^m)}{m!}t^m + \cdots \end{aligned}

따라서, tmm!\frac{t^m}{m!}의 계수가 E(Xm)\mathbb E(X^m)이 되고, 역으로 모든 차수의 적률을 알고 있다면 mgf를 구할 수 있다.

주요 차수별 적률

1차 적률 : 평균

2차 중심적률 : 분산

3차 표준중심적률 : 왜도

4차 표준중심적률 : 첨도


누율생성함수

적률생성함수에 자연로그를 취한 함수를 누율생성함수(cumulant generating function, cgf)라고 한다.

r차 누율(cumulant)은 누율생성함수의 테일러 전개식에서 trr!\frac {t^r}{r!}의 계수로 정의한다.

κr=drdtrln⁡E(etX)∣t=0\kappa_r = \frac {d^r}{d t^r} \ln \mathbb E(e^{tX})|_{t=0}

누율과 중심적률

적률생성함수를 테일러전개하면 다음과 같다.

MX(t)=1+E(X)t+E(X2)t22!+⋯M_X(t) = 1 + \mathbb E(X)t + \mathbb E(X^2) \frac{t^2}{2!} + \cdots

이때, 확률변수 XX의 rr차 원점적률을 μr′=E(Xr)\mu_r' = \mathbb E(X^r)라고 표기하면,

MX(t)=1+∑rμr′trr!M_X(t) = 1 + \sum_r \mu_r' \frac {t^r}{r!}

와 같다. 누율생성함수는 적률생성함수를 자연로그 변환한 함수이므로,

KX(t)=ln⁡MX(t)=ln⁡(1+∑rμr′trr!)K_X(t) = \ln M_X(t) = \ln \big( 1 + \sum_r \mu_r' \frac {t^r}{r!} \big)

확률변수 X=μ+(X−μ)X = \mu + (X - \mu)로 표기하면,

MX(t)=E(etX)=E(et(X−μetμ)=etμE(et(X−μ)=etμMX−μ(t)M_X(t) = \mathbb E(e^{tX}) = \mathbb E(e^{t(X-\mu}e^{t\mu}) = e^{t\mu} \mathbb E(e^{t(X-\mu}) = e^{t\mu} M_{X-\mu}(t)

이다. 양변에 자연로그를 취하면 누율생성함수와 중심적률생성함수의 관계는 다음과 같다.

KX(t)=ln⁡etμMX−μ(t)=tμ+KX−μ(t)K_X(t) = \ln e^{t\mu} M_{X-\mu}(t) = t\mu + K_{X-\mu}(t)

한편, rr차 중심적률을 μr=E[(X−μ)r]\mu_r = \mathbb E[(X-\mu)^r]이라고 표기하면 중심적률생성함수의 테일러 전개를 다음과 같이 표기할 수 있다.

MX−μ(t)=1+E(X−μ)t+E[(X−μ)2]t22!+⋯=1+0+μ2t22!+μ3t33!+⋯\begin{aligned} M_{X-\mu}(t) &= 1 + \mathbb E(X-\mu)t + \mathbb E[(X-\mu)^2] \frac {t^2}{2!} + \cdots \\ &= 1 + 0 + \mu_2 \frac{t^2}{2!} + \mu_3 \frac{t^3}{3!} + \cdots \end{aligned}

위 식에 자연로그를 취한 KX−μ(t)K_{X-\mu}(t)를 식(9)에 대입하면,

KX(t)=tμ+ln⁡[1+μ2t22!+μ3t33!+⋯ ]K_X(t) = t\mu + \ln[ 1 + \mu_2 \frac{t^2}{2!} + \mu_3 \frac{t^3}{3!} + \cdots]

자연로그 전개 ln⁡(1+x)=x+x22!+x33!+⋯\ln (1 + x) = x + \frac {x^2}{2!} + \frac {x^3}{3!} + \cdots를 이용하면 누율생성함수는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.

KX(t)=∑κrtrr!=tμ+(∑μrtrr!)+(∑μrtrr!)212+⋯=tμ+μ2t22!+μ3t33!+(μ4−3μ22)t44!+⋯\begin{aligned} K_X(t) &= \sum \kappa_r \frac{t^r}{r!} \\ \\ &= t\mu + \big( \sum \mu_r \frac{t^r}{r!} \big) + \big( \sum \mu_r \frac{t^r}{r!} \big)^2 \frac 1 2 + \cdots \\ \\ &= t\mu + \mu_2 \frac{t^2}{2!} + \mu_3 \frac{t^3}{3!} + (\mu_4 - 3\mu_2^2) \frac{t^4}{4!} + \cdots \end{aligned}

이다. κr\kappa_r의 정의에 따라 각 항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은 관계가 성립함을 확인할 수 있다.

κ1=μκ2=μ2κ3=μ3κ4=μ4−3μ22\kappa_1 = \mu \\ \\ \kappa_2 = \mu_2 \\ \\ \kappa_3 = \mu_3 \\ \\ \kappa_4 = \mu_4 - 3\mu_2^2

따라서, 1차 누율은 1차 적률(평균), 2차 누율은 2차 중심적률(분산), 3차 누율은 3차 중심적률(왜도의 비표준화값), 4차 누율은 초과첨도의 비표준화값이 된다.